라즈베리파이란

라즈베리파이는 영국의 라즈베리파이재단에서 “컴퓨터 교육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손바닥만한 컴퓨터이다.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인터넷을 하고, 문서를 편집하며, 게임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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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펜티엄급의 기능이기 때문에 그래픽이 좋은 고사양의 게임보다는 마인크래프트와 같은 게임을 실행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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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즈베리파이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라즈베리파이 사용 이유
  • 라즈베리파이는 한국에서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초소형 컴퓨터로 모니터와 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하여 실제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다. 주로 “로봇”,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스피커”, “드론” 등에서 사용하며,  각종 센서와 엑츄에이터를 제어할 수 있는 장점이 일반 컴퓨터/노트북에 대한 차별성이 된다.
  • 프로그래밍 교육용 플랫폼으로서도 라즈베리파이를 사용하곤 한다. 물론 컴퓨터실이 있는 곳이라면, 라즈베리파이를 사용한 프로그래밍 교육보다 일반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것이 구입할 필요없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C언어, 자바, 파이썬을 LED 제어, 센싱, 모터 구동 및 제어 등 하드웨어가 가미된 프로젝트성 교육으로 더 큰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라즈베리파이가 개발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전에는 임베디드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리눅스라는 운영체제를 포팅하는 다양한 보드들이 존재했다. 즉, 어떤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마련되어야하지만, 워낙 다른 하드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전공자 혹은 비전문가가 배우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라즈베리파이라는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고, 문제점을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기술구현 정도도 고도화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라즈베리파이는 컴퓨터의 성능이 발전하듯이 계속 업그레이드되면서 더 강력해지고 있는데, 현재 가장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Raspberry Pi 3를 보면 다음과 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2. 라즈베리파이3 스펙

  • SoC: 브로드콤 BCM2837 64비트 SoC(System-on-chip)와 4개의 ARM Cortex-A53 CPU 코어 (클럭 1.2GHz)
  • CPU: ARM Cortex-A53, 1.2GHz
  • GPU: 브로드콤 VideoCore IV
  • RAM: 1GB LPDDR2 (900MHz)
  • 네트워킹: 10/100 이더넷, 2.4GHz 802.11n 와이파이 내장
  • 블루투스: Bluetooth 4.1 Classic, BLE(Bluetooth Low Energy)
  • 저장: 마이크로SD
  • GPIO: 40핀 헤더
  • 포트: HDMI, 3.5mm 아날로그 오디오-비디오 단자, USB 2.0 4개, 이더넷, CSI(Camera Serial Interface), DSI(Display Serial Interface)

라즈베리파이는 어떻게 구입하고,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1) 라즈베리파이, 2) 16GB 마이크로SD카드, 3) 2.5A 전원 어댑터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부가적으로는 4) 마이크로SD카드에 운영체제를 설치할 리더기, 5) 키보드/마우스, 6) 모니터, 7) 모니터와 연결할 HDMI 케이블이 필요하다.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스타터 키트를 구입하면 좋을 듯 하다.

http://mechasolution.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540647&category=04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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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라즈베리파이도 일종의 컴퓨터이기 때문에 특별히 공부를 하는 왕도는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교육하기 위해서라면,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한 파이썬 교육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파이썬이라는 언어가 C언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학습하기 쉽다는 의견도 많으며, 파이썬을 활용한 많은 예제와 프로젝트가 공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중고등학교 학생들이라면 아두이노를 다루듯이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하여 센서, 액츄에이터를 연결하고 모니터링과 제어하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검정색 콘솔창에 프로그래밍을 하고, 제어하는 느낌이 제법 “프로페셔널하다는 느낌”과 “성취감”을 줄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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